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답변 예시

실제 질문에, 뇌가 이렇게 답했습니다. 모든 답에 출처가 있습니다.

강원국은 <어른답게 말합니다>에서 이 질문에 가장 명료한 답을 줍니다. "상관은 두려움을 느끼게 하고 리더는 의욕이 샘솟게 한다. 상관은 책임을 추궁하고 리더는 문제를 해결한다." 즉 나쁜 리더는 사람을 움츠러들게 만들고, 좋은 리더는 사람을 일으켜 세웁니다. 같은 자리, 같은 권한을 갖고도 어떤 사람은 '상관'에 머물고 어떤 사람은 '리더'가 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. 문제가 터졌을 때 누구 탓인지 추궁하느냐, 아니면 함께 해결책을 찾느냐 — 이 한 끗 차이가 조직 전체의 공기를 바꿉니다. 그런데 여기서 착각하기 쉬운 게 있습니다. 좋은 리더가 '착하고 부드러운 사람'이라는 오해입니다. 이나모리 가즈오는 <왜 리더인가>에서 정반대를 말합니다. 그는 "느슨하고 헐거운 마음가짐으로 문제의 뒤로 물러나 좋은 사람인 척하는 리더보다는 가끔은 미치광이라는 소리를 듣더라도 무소처럼 정면으로 달려들어 일을 완벽하게 장악하는 리더"를 신뢰한다고 했습니다. 헤럴드 제닌도 <매니징>에서 "나약한 리더야말로 최악의 리더"라고 잘라 말합니다. 결국 나쁜 리더는 '무섭거나 착하거나'의 문제가 아니라, 문제 앞에서 뒤로 물러서느냐 정면으로 달려드느냐의 문제입니다. 두려움을 주는 상관도, 물러서는 좋은 사람도 둘 다 리더는 아닌 셈이죠. 마지막으로 이 둘을 잇는 것이 존 우든의 통찰입니다. <88연승의 비밀>에서 그는 리더가 지식과 사실만 전달해선 안 되고 "자신의 기준, 가치관, 이상, 믿음"까지 함께 전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. 즉 좋은 리더는 문제 해결력(이나모리)과 사람을 움직이는 태도(강원국)를 갖추되, 그 밑바탕에 팀원들이 믿고 따를 만한 철학을 심어줍니다. 반대로 나쁜 리더는 지시는 내리지만 왜 그래야 하는지에 대한 믿음을 심지 못합니다. 그래서 윌 구이다라가 <놀라운 환대>에서 말했듯, 최고의 리더를 만나면 사람들은 완벽을 향해 노력하면서도 미소를 짓게 되는 겁니다 — 두려움이 아니라 의욕으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.

📚 출처
어른답게 말합니다강원국 · 리더십리더는 어떤 모습을 갖춰야 하는가
왜 리더인가이나모리 가즈오 · 리더십리더는 무모하다는 소리를 듣더라도, 항상 문제를 정면 돌파를 해야 합니다!
좋은 리더를 넘어 위대한 리더로짐 콜린스 외 · 리더십리더가 먼저 성장해야, 구성원도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